일본 산사태로 주택 3채 매몰…총리실 긴급 사태파악 나서

이승민 특파원
happydoors1@gmail.com | 2018-04-11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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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새벽, 일본 야바게마을 뒷산이 무너져 주택 3채 매몰. (사진= NHK 화면 캡처)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中津市)의 뒷산이 무너져 주택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4시경, 오이타현 나카츠시 야바게마을(耶馬渓町)의 뒷 산이 무너져 잠을 자고 있던 주택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주택 3동이 매몰돼 주민 6명이 행방불명 상태이고 8세대 19명이 피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토사 붕괴는 폭이 약 100m, 무너져 내린 토사는 높이는 60m까지 쌓였다”고 말했다.


나카츠시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서는 비 등 재해가 될 만한 자연적인 현상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산사태 원인을 모르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소방대 등이 출동했으나 주택 등을 덮친 흙의 양이 너무 많아 중장비가 없이는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태다.


총리실은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현장 파악에 들어갔고, 나카쓰시는 육상 자위대에 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토사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기기 협조를 긴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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