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세월호 5주기' 대규모 해상훈련 실시…유람선 화재대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4-09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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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오는 12일 용호동 동생말 앞 해상에서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고 광안대교 선박 충돌 같은 해상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000톤급 선박 등 9척의 선박과 12개 기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상 처음으로 수영만에서 실시되는 유람선 화재발생 실제 훈련으로 부산해양경찰서, 해군작전사령부, 부산항만소방서, 국립해양조사원 등 해양 사고와 관련된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진다.

 

익사자 발생에 따른 한국해양협회의 민간 전문 잠수사도 훈련에 참가해 재난 대비에 따른 민간 역할의 필요성도 반영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한편 광안대교 선박 충돌사고를 비롯해 최근 강원도 고성과 해운대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 되어 유기적인 동원·협업태세를 구축함으로써 골든타임 내에 인명을 구조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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