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국민 성금 물결…정부, 全 부처·지자체 성금 모금 동참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4-09 1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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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모금기관 현황.(행안부 제공)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정부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국민들의 큰 성원에 발 맞춰 국무조정실과 행안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 및 지자체에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자율 성금모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짧은 기간 동안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성·현대·LG·SK·기업은행·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한국산업은행 등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부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국민성금 모금액은 8일 기준 148억 원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금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만4000명이 나서 응급복구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와 ‘재난구호 협약’을 체결한 민간 기업에서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에 필요한 생필품·식료품 등을 보내 주고 있다.

 

자세한 내역을 살펴보면 ▲BGF리테일에서 즉석밥‧물티슈 등 1만4924점 ▲GS리테일에서 생수‧칫솔 등 1만3550점 ▲롯데그룹유통BU에서 라면‧참치캔 등 1만2068점 ▲이마트24에서 화장지‧생수 등 5727점 ▲CJ그룹에서 컵반‧빵‧간식류 등 2만4516점 ▲아이두젠에서 난방용 텐트 350동 ▲이랜드재단에서 이불‧속옷 등 1050점 ▲SPC그룹에서 빵‧음료 등 6000개 ▲홈플러스에서 생필품‧음료 등 1000만 원 상당 ▲롯데제과에서 다과 472박스 6000인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빵‧음료 등 1만4000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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