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해시, 율하이엘 지주택 집행부 불법운영 2년간 방조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공개 않는 위법 운영 보고도 눈 감아

시 간부 “전임 집행부 것 수습하는 단계, 곧 공개한다고 들어” 조합 두둔

비대위 “현 조합장은 상장폐지된 두산건설과 계약이행보증금도 없는 55%, 반쪽짜리 공사도급계약서 체결한 뒤 곧 착공한다며 거짓말로 조합원 현혹"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0-05-28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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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지주택 비대위와 조합원 40여 명이 27일 오후 경남 김해 장유신도시에 있는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등 핵심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 간부들이 막말과 고성을 지르며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 새 집행부가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등 핵심정보를 조합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는 등 위법 운영을 하는데도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남 김해시가 2년 동안이나 사실상 방조하는 바람에 3300여 조합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또 조합 집행부에 대한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 조합원들의 불신과 항의가 증폭하면서 정상적인 조합 업무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의 한 중간간부는 “현 조합 집행부가 전임 집행부가 어질러 놓은 것을 수습하는 단계이고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나면 다 공개를 할 것으로 듣고 있다”며 “조합장이 하는 일에 대한 조사권이 없기 때문에 일일이 간섭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하는 등 율하지주택 집행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율하지주택 A조합장은 2018년 5월 26일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2년여 동안 필수공개 항목인 연간자금운용계획서,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컴퓨터 용량 부족’을 이유로 조합 홈피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율하지주택 조합원 40여 명이 27일 오후 김해 장유신도시 내 조합 사무실 앞 광장에서‘증거인멸 증거조작 OOO조합장 구속수사 촉구한다’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친 채 조합 집행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김해시는 조합장의 미심쩍은 업무처리에 불안을 느낀 조합원 700여명이 2019년 6월 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여러 차례에 걸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가 하면 지난 5월 7일엔 조합원 100여명이 경남경찰청 정문 앞에서 “A조합장 등 집행부의 업무상배임‧횡령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는 요지의 집단시위를 벌이며, 문제점을 지적하는데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비대위는 당시 성명을 통해 “현 조합장과 집행부는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합 사업을 의도적으로 지연함으로 인해 조합원 가족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3300여 조합원과 1만여 조합원 가족은 파렴치한 범죄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구속으로 이어질 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런데도 김해시는 지난 2년 동안 단 두 차례만 형식적인 행정지도 공문을 보내는 데 그쳤다.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비대위의 집단시위가 벌어진 지난 7일 직후 율하지주택에 ‘정보공개를 정확하게 해서 조합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는 요지의 공문을 보내 나름의 행정지도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공문에는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등 ‘공개대상인 정보를 언제까지 공개하라’고 하는 등 구체성이 없어 ‘면피성 형식적인 공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율하지주택 조합원 40여 명이 2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내서읍 내서농협을 방문, “농협이 담보로 잡고 있는 84억원을 대출금을 상환받는 데 활용하라”며 항의하고 있다.

 

김해시의 태도가 이렇다보니 율하지주택 집행부는 지난해 12월 1차 행정지도 공문을 받은 이후 이를 무시한 채 지금까지 버티고 있으며, 정보공개를 놓고 조합원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해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들은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조합원끼리 잘 하라는 의미에서 자율성을 준 것이었다”라며 “조합 집행부가 규정대로 정보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이제는 시가 직접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하지주택 비대위와 조합원 40여명은 27일 김해 장유신도시 소재 조합 사무실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증거인멸 증거조작 A조합장 구속수사 촉구한다’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친 채 조합 집행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주택조합 사무실로 몰려가 “월별자금입출금명세서 등 핵심정보를 즉각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 간부들은 이 과정에서 1시간여 동안 거친 막말을 주고받으며 설전을 벌여 조합 사무실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어 ‘정보공개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인근 김해서부경찰서로 이동, 2년 동안 정보공개 관련, 주택법을 어긴 A조합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비대위와 조합원들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엔 율하이엘지주택 조합원들에게 7%대의 고율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수백억원대의 신용 대출을 한 경남 창원시 내서읍 내서농협을 찾아가 임원에게 “농협이 담보로 잡고 있는 84억원을 대출금을 상환받는 데 활용하라”며 격렬히 항의했다.

 

김동진 비대위원장은 “현 조합장은 상장폐지된 두산건설과 계약이행보증금도 없는 55%, 반쪽짜리 공사도급계약서를 체결한 뒤 세부 계약내용 조차 공개하지 않으며 곧 착공할 예정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라며 “택도 아닌 거짓말로 순진한 조합원을 현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해‧창원 =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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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님 2020-05-29 21:19:19
새마을금고는 .
조합원에게 이자를 내주었고
농협브릿지대출은
조합원들이
이자 7%고이율 내게 만들었습니다

똑같이 조합토지에 들어간 돈입니다
조합원을 불공정하게 대우했다는 말입니다
농협에서는 이자 300억 이득보고
조합이 토지구입을 다 했는지
관리감독 안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연장한다고 하는데
또 일년 갑니다
이자는 조합이 내야합니다
원금도 이제 조합이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조합원 죽어납니다 삭제
윤상재님 2020-05-29 14:02:05
정말 너무 합니다
1억이 넘은 돈을 넣어 놓고 4년동안
기다리는 심정 이런 사람들의 심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집행부
바꾸지 않으면 변화는 없을거 같네요 삭제
막나가는집행부님 2020-05-29 06:48:04
김해시 공동주택 특히 지주택관련 담당자 전부 위아래 할거없이
전부철저하게 조사해야합니다 삭제
집시맨 님 2020-05-29 01:58:09
김해시와 김해서부경찰서는 뭐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라가 망해가니
공무원들도 먼산쳐다 보고 있는가?
김해시민들이여 정신차리세요 4.15
선거 잘했으면 이런꼴 안당할건데.. 삭제
아몰랑님 2020-05-28 22:23:35
본디 김해시청 공무원에게는 민초들의 골칫거리에 아몰랑할 막강한 권한이 있다. 아~몰랑! 너거는 죽든말든ㅋㅋ 삭제
김수진님 2020-05-28 20:34:36
정보공개는 기본적으로 알려줘야하는 것인데 이조차도 안하는것은 문제가 많은 집행부네요 삭제
조원일님 2020-05-28 20:21:53
정보공개현장에 있었습니다 1년전 정보공개도 무시 몇달전 정보공개도 무시 냄새가 진동 삭제
배수진님 2020-05-28 20:17:16
정말 힘든 조합원들을 대변해주시는 속시원한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장에 직접 오셔서 확인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무시하는 집행부의 부당함을 알려주시니 눈물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삭제
김진아님 2020-05-28 20:11:34
조합장과 집행부는 그 권한을 이용해서 사업진행도 못하면서 비대위를 없애기 위해 절도죄누명까지 씌울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합원을 상대로 하지말아야할 짓을 하였습니다 모두 무혐의 받았다고 합니다 삭제
이동희님 2020-05-28 20:04:34
사기꾼김재혁을 잡은의인이아니라
김재혁보다 더 조합원을 등친놈입니다 삭제
김땡종님 2020-05-28 18:58:09
제가 다온글ㄹᆢ벌과 절친입니다 다온글러벌 능력 안되구 변경계약서 써서15억 먼저 받아갔다고 합니다 삭제
박영자님 2020-05-28 18:53:16
창원 강**국회의원 보좌관 조사하세요 삭제
이엘조합원님 2020-05-28 18:51:49
농협은 84억 조합원 돈을가지고 있으면서
브릿지 조합원에게 7% 그금리이자를 내게 했습니다
조합과 농협은 짜고치는 고스톱
절대 조합원은그냥 넘기지 않을것입니다 삭제
김지연님 2020-05-28 18:49:20
정보공개 작년 10 월에 한거 우편으로 보낸다더니 자료가 없답니다 삭제
이정애님 2020-05-28 18:48:04
이엘 집행부는 또 착공을 8월에 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두산 반쪽 계약서로 컨소시엄 어느 시공사가 들어옵니까
처음부터 안되는 일을 거짓말로
총회안건 통과시키고 조합 이사회 위임해도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삭제
김지우님 2020-05-28 17:37:08
3300명 조합 사업이 황종률,김상종,이준근 구멍가게 입니까?
조합원에게 정보공개는 주택법에 의해 당연하 일입니다
주택법을 위반해가며 조합원에게 공개도 하지 않으며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수사기관과 언론에서 철저하게 파해쳐 주어야 합니다
서민들은 죽어납니다 삭제
문재민님 2020-05-28 17:28:27
조합원 현관문에 딱기 붙이고 가는게 조합장입니까!!
사채업자입니까!!!
사업이 진행이 되면 말안해도 협조하는게 조합원입니다
사업 진행되길 누구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니까요
황종률은 사업 안합니다
조합원을 우습게 알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 삭제
사기꾼님 2020-05-28 17:17:19
강기윤보좌관조사해야됩니다
종률이 큰소리뻥뻥치고다닙니다
진실을 밝혀야됩니다 삭제
집짓자님 2020-05-28 17:13:01
사기꾼잡는데최고의기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무척산포청첫님 2020-05-28 16:46:48
동영상 보니 조합 이사라는 자들 기본 예의가 없는자들 이구먼.

여봐라
작두를 대령하라~~~~~

에잇
단칼에 베거라 삭제
박민규님 2020-05-28 16:46:36
구속수사로 더이상 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합니다
황종률 구속수사 촉구한다! 삭제
이준렬님 2020-05-28 16:43:21
지금껏 해왔던 공지들 지켜지는것 없으면서 조합장의 공식적인 얘가 없는건이 벌써 몇주째입니다.
이런 무책임한 황종률조합장 더이상 조합원들 힘들게 하지말고 내려와야합니다 삭제
서영석님 2020-05-28 16:41:03
전상후기자님 역시 예리합니다 조합사업이 엉망이되고 집행부의 깜깜이 운영과 비리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 관할관청이 절대로 자유로울수 없을것입니다

속시원한 기사 최곱니다 삭제
현집행부는 각성하라님 2020-05-28 16:41:02
우리 율하이엘지주택의 문제점이 정확하게 나와있네요
정보공개청구 직접와서 하라고해서 갔는데 못해주는 이유가 뭐죠???
거짓말로 조합원들 우롱하고 일처리 제대로 못하는 황조합장 사퇴해야합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삭제
이유리님 2020-05-28 16:40:50
김해시 태도가 정말 모든 조합원들 다죽이자는 거네요 딱봐도 이사업 잘 될거 같지않은데 그 거짓말이 놀아나는 김해시나 ... 삭제
정만호님 2020-05-28 16:40:02
“현 조합장과 집행부는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 즉각 수사하오
사기꾼 황조합장 수사하시오!! 삭제
김은오님 2020-05-28 16:40:00
강*윤국회의원 얘기 저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황종률이 자기입으로도 친하다며 말하고 다녔죠.
신빙성있는 소문일겁니다 삭제
김해시민님 2020-05-28 16:38:55
김해시 너거들 똑바로 하세요, 삭제
서영석님 2020-05-28 16:38:09
전성후기자님 역시 예리합니다 조합사업이 엉망이되고 집행부의 깜깜이 운영과 비리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 관할관청이 절대로 자유로울수 없을것입니다

속시원한 기사 최곱니다 삭제
김유미님 2020-05-28 16:37:24
브릿지대출 3개월만 이자 자납해주면 이자와 원금 다 돌려준다고 황종률조합장이 공지하고 약속했는지 지금은 모르쇠입니다.
조합원 피빨아 먹는 조합장이나
서민들 고금리로 피빨아먹는 농협
모두 범죄라생각합니다 삭제
황창률님 2020-05-28 16:37:11
강*윤 국회의원과 보좌관 연루설도 있던데 이 부분도 취재해 주세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합니다. 뇌물, 청탁 의혹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요. 삭제
이은우님 2020-05-28 16:31:36
15일후에 다시오라는 저 말 집행부가 그동안 계속해오던 거짓말입니다
작년 10월에 신청했던 정보공개 지금까지 안해주고있습니다 삭제
강지윤님 2020-05-28 16:29:52
어제 정보공개하러 간 조합원에게
김상종이사가 미친년이라고 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런 인성의 사람이 임원이라니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삭제
조은화님 2020-05-28 16:27:20
조합원들 다함께 가자던 조합장이
조합원 재산에 가압류를 걸고있고
앞으로도 걸것이다고 말합니다
이게 사업을 하겠다는 조합장입니까? 삭제
이은아님 2020-05-28 16:19:36
정보공개청구하러간 조합원에게
집행부 이사라는 사람이 욕이나하고
가서 고소하라고 말하는 사람이들입니다 삭제
지주택님 2020-05-28 16:19:00
기사를정말잘쓰시네요
속이시윈합니다 삭제
최민경님 2020-05-28 16:11:29
맞습니다
지켜지는 공지도 없고
정보공개도 하지 않는 현집행부 때문에
조합원들은 죽을지경입니다

김해시에 민원을 넣으면 남의 일 취급을 하듯 형식적인 답변만 합니다
모두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삭제
이채영님 2020-05-28 15:55:02
김해시도 조합원들의피해는
안중에도없고
황종률의거짓말에
놀아나고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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