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강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평택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0-19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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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가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을 지정·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야생멧돼지 선제적 포획으로 ASF감염 완전 차단을 위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는 신속한 포획·사살을 위해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 인원을 현재 23명에서 30명으로 7명 증원하고, 기동대기반(2인 1조 / 5개반)을 구성해 포획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시에만 출동하던 소극적 체계를 사전 예찰 및 발견 즉시 사살·포획 활동으로 변경,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에 사살·포획된 멧돼지는 ASF 검사용 혈액채취 후 현장에 매몰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포획 활동 시, 총기와 사냥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야간산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산행에 나설 때는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발생을 막기 위해 시 SNS 채널·대시민 문자발송을 통해 관련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멧돼지 출몰 지역 읍면동에는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반상회 활용 등 지역 주민들에게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에 따른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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