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색을 입하는 가을 나들이

한상길 기자
upload01@naver.com | 2018-10-11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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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같은 생태연못에 가을이 내려앉아 있다.(사진=한상길 기자) 

[로컬세계 한상길 기자]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에 위치한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2018’ 행사가 SL공사,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재)드림파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추억을 찾고, 만들고, 나누고, 물들인다 등 4개의 주요 테마를 구성하고, ‘꿈의 공원에서 찾는 쉼표’가 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잔디밭에 설치된 피아노 조형물에 앉아 일류 피아니스트 못지않게 연주에 몰입한 모습의 관람객.


기간 내의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콘테스트, 환경교육,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3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BS ’콘서트 7080‘(10/13 19:30),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특설무대 공연 등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한 폭의 그림 같고 한적한 생태연못, 습지관찰구역,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등이 현란하게 피어있다. 드넓은 꽃밭과 도로 주변에는 아기자기하게 배열된 구절초와 색색의 국화 물결, 호젓한 시골 오솔길을 걷는 느낌을 주는 야생초화원, 각종 테마 존 등이 자리해 꿈의 정원을 이뤄 관람객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며 나름의 색을 입히고 있다.
 

▲꿈이 가득 차 있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모습.

  

원래 이곳은 바다를 메워 만든 수도권 광역폐기물 매립지로 악취와 침출수 등의 환경 문제로 골칫거리였다. 이제는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제고의 일환으로 매년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관람료와 주차는 무료이다. 부담 없이 복잡한 도심을 떠나 볕 좋고 바람 좋은 이곳에서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자.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국화를 이용한 화예작품.

▲색색의 국화로 꾸며진 용 형상의 조형물들.
▲보는 이들이 더 즐거운 병아리 떼 같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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