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사 로비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1대씩 총 2대 설치…방문자 체온 실시간 측정
체온 이상자 발견 시, 비접촉 체온계로 정밀 측정 및 선별진료소 진료 진행

동대문구, 열화상 카메라 2대 설치‧운용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0-02-07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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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방문자의 체온을 실시간 측정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구청사 내에 열화상 카메라 2대를 설치하고 7일부터 정식 운용을 시작했다.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함으로써 보다 빠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조치다.


열화상 카메라는 구청 1층 로비와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각각 1대씩 설치돼 실시간으로 방문자의 체온을 측정한다.


열화상 카메라 옆에는 직원이 상주하며, 방문자의 체온이 기준(37.5℃)이상으로 높아 카메라에서 경보음이 울리면 해당 주민에 대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다시 한번 체온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 체온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진료를 진행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절차에 맞춰 대응하고자 한다”며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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