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찰쌀보리로 만든 “군산짬뽕·뽀사뿌까” 7일만에 13만개 판매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1-23 1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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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표음식인 ‘짬뽕’과 군산시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결합하여 끓여먹는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인 ‘뽀사뿌까’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군산원예농협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군산관내 7개 농협(협의회장 박형기조합장)이 함께 군산시 대표음식인 ‘짬뽕’과 군산시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결합하여 끓여먹는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인 ‘뽀사뿌까’가 생산 된지 일주일만에 13여만개가 판매 되었다.

군산짬뽕과 뽀사뿌까의 개발과정이 군산원예농협, 전라북도 군산 관내 7개 지역농협, 군산대학교, 군산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생산해 국내 최초 산·학·관이 협력하여 만든 식품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군산시에 500만 관광객을 돌파와 함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자랑하고도 제대로 된 기념품이 없는 군산에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주목을 받는 중이다.

앞서 군산짬뽕라면은 2019년 11월에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리로 면을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더불어 올해만 해도 군산관내에서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생산량이 급증해 보리값폭락이 큰 문제 였는데 부셔먹는 스낵인 뽀사뿌까의 경우 보리함량이 40%가량 포함되어 소비가 늘어 날수록 보리 소비가 활성화 되어 가격 폭락이 없어 보리값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6일, 군산대학교를 방문해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만나 산학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 하던 중 여러 가지 산학협력 제품 중 군산짬뽕라면의 제작과정 설명을 듣고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져,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더욱 힘을 실어 줬다.

군산원예농협과 군산대학교는 올해안으로 군산흰찰쌀보리를 이용한 컵라면, 스낵 등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연간 1억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대로 이루어졌을경우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의 50% 이상을 소비하여 농산물 소비와 가공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익금의 경우도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연구개발에 재투자 되어 군산 관내 산·학·관이 사회적 공헌 부분에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군산원예농협은 군산관내 농협 등과 여러 군산 관내 기업 및 시민들이 출자해 주식회사를 설립,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제조, 유통회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군산 지역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켜 1차 농림수산업, 2차 식품제조업, 3차 지역관광상품으로 현 농업 트렌드인 6차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맛과 영양을 생각한 흰찰쌀보리로 만든 끓여먹는 라면인 ‘군산짬뽕’, 부셔먹는 스낵인 ‘뽀사뿌까’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최고급 프리미엄 라면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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