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10-12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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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경기 수원시가 12일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8억5000만원(국비 80%, 도비·시비 각 10%)을 투입해 장안구보건소 482㎡ 규모의 1~2층을 개축해 조성했다. 1층에는 진료실 치매 검진·상담 공간이 자리하고, 2층에는 로봇프로그램실과 일반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쉼터 등으로 꾸몄다.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이 이용할 수 있고,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은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수 있다.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2016년 5월 개소한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개소한 장안구치매안심센터 내부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치매 관리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19년까지 관내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국가가 책임지고 ‘치매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 하는 지원 정책이다.

 

정부는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 조기진단·예방,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 등 종합적인 치매 환자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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