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전북2차 육상선수 선발전 고창서 열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3-24 03:06:57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전북2차 육상선수 선발전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전은 총 7개 종목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북에서 몰려온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 펼쳐진 이번 선발전은 육상 꿈나무 발굴과 경기력 향상, 전북육상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육상경기연맹 엄재철 총무이사는 “고창군은 도내에서 드물게 국제공인 육상트랙을 보유하고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눈에 띄는 고장”이라며 “고창의 청정 이미지와 대회유치를 위한 군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매년 고창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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