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피해주민 대변 공로 인정
지속적 정책 대안 촉구 활동 높이 평가 박기영 도의원(오른쪽)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소양강댐피해자지역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댐 운영으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러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장단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주민자치 실현, 정책 제안, 의정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초 및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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