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부산 남구, 정서불안 아동 심리치료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3-13 05:11:2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정서불안 및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치료와 부모상담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뷰티플 마인드’ 사업을 시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관내 김진주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음악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1:1 치료 및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상담도 병행한다.


치료비용의 10%를 후원하기로 한 김진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심리치료를 돕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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