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해양사고 과학수사로 푼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4-29 06:58:20
과학수사대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 위해 실전 훈련 진행
| ▲28일 남해해경 직원들이 감지해변 일대에서 수중과학수사 훈련에 임하고 있다.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해양과학수사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에서 ‘수중과학수사 훈련’을 실시했다.
남해해경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신항광역파출소, 광안리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요원을 포함한 남해청 권역 수중과학수사요원이 참여했다.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육지와 달리 현장 보전이 어렵고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높아 현장 그대로의 감식이 어렵다. 또 조류, 파도의 높이 바람방향과 세기, 물속의 지형적 특성, 오염도 등 현장 조건이 감식 결과를 좌우 하는 경우가 많아 수중에서의 현장 감식 능력이 크게 요구된다.
이에 이번 훈련은 다이버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감지해변에서 해양 5대 사고 유형중 다이버 실종 변사사건 발생을 가정해 수중 현장보존, 실종자 및 유류증거물 수색, 현장 촬영, 변사자 인양, 이송 등의 수중감식 전반에 관한 훈련과정으로 진행됐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유형의 해양 범죄 사고에 수중감식의 활용범위를 넓혀 명확한 원인 규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부산 청소년, 2026 대한민국청소년창업경진대회서 우수상 등 수상
- 2[기획] '역대 최대 31개국 162개 해외기업 참가'… 부산시, '2026 제24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4일 개막
- 3[기획] ‘부산 도심 뒤흔든 문화와 환경의 콜라보’.. 신천지 자원봉사단, 73인의 청년들이 일군 실천적 지구사랑의 현장
- 4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4년째 이어지는 ‘신도시~일산간 도로확장공사’ 점검…“주민 불편 더 길어져선 안 돼”
- 5“같은 임대주택인데 보상은 반값”… 지역주택조합, 정부에 건축비 기준 개선 촉구
- 6화천군의회, 제301회 제2차 정례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