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전국 우수상 수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7-02 08:31:41

민관 협력 판로 지원, 단계별 성장 체계 구축 성과 인정 파주시,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전국 우수상 수상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왔다. 특히 올해 평가는 ▲지원체계 구축 및 업무 추진의 적정성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 육성 노력 ▲유관기관·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확산과 건전한 재정지원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광역 1, 기초 1), 우수상 5개소 등 총 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전국 우수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5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와 함께 단 2개 시군만 수상했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 맞춤형 자문·상담과 재정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형 판로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표 우수사례로 꼽혔다. 파주시는 그간 지역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한 ‘가치동행 페스타’ 및 ‘팝업스토어’ 운영,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가치가게(숍인숍)’ 활성화를 통해 민간 시장 진출을 돕는 한편, ‘파주·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통해 공공구매 확대를 견인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가치지표(SVI) 확산을 위한 기업 자문·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에 발맞춰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왔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관계기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부터 성장, 판로 확대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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