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년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 개최…700명 헌신에 감사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7-09 08:01:23

9일 시청 대강당서 개최…우수 자원봉사자 32명 시장 표창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V-Festival 동시 열려
나눔·체험 프로그램 운영…'함께 만드는 자원봉사 도시 부산' 비전 공유
부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 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26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부산 V-Festival'과 함께 열리며 의미를 더한다.

해단식에는 관계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해 체전 자원봉사자 700명과 V-Festival 참가 시민 800명 등 모두 1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체전 유공자 시상,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체전 유공 시상에서는 대회 기간 안전한 경기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3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부산 자원봉사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 도시 부산'을 모래 예술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제11회 부산 V-Festival이 열린다.

행사장은 세계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홍보존을 비롯해 프리마켓과 기부 활동이 진행되는 나눔존, 재난안전·환경·탄소중립·평생교육·건강복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시 체육국장은 "전국에서 부산을 찾은 2만3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부산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미소로 기억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을 만든 숨은 주인공인 만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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