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개막… 35개국 1,706점 출품 '글로벌 디자인 경연장' 입증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11 07:57:20
일반부 대상 이의준·이승준 팀, 청소년부 대상 이아윤 학생 수상
대상 상금 2천만원… 디자인 산업화 연계 지원도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1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38년간 이어진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전통을 계승한 부산 대표 디자인 공모전으로, 현재 명칭으로는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는 2021년부터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35개국에서 총 1천706점의 작품이 출품돼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서비스·제품·환경·공예·패션·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6개 분야에 부산도시공공디자인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총 7개 분야로 확대 운영됐다.
출품작은 일반부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나뉘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본상은 일반부 13팀, 청소년부 14팀이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은 이의준·이승준 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서가은, 정다현·이은지 팀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이민재·강나희 팀, 한주연, 경나현, 이한나·김유진 팀이 수상했고, 동상은 Qiu Qi·An Qi·Huang Chuhan·Cui Runfeng 팀과 박민준·김민재·이태찬·조찬희 팀, 엄정현·김시은 팀, 김수연, 김유진, 김다경·안예린·권나현 팀이 선정됐다.
청소년부에서는 이아윤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Wong Hoi Lam과 최현준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은 이승준, 이윤정, 윤지민, 조아인 학생에게 돌아갔고, 동상은 송민서, 박서인, 김환진, 성채빈, 구연우, Bhum, 강진경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디자인의 산업화 연계를 위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전체 상금 규모는 약 5천670만 원이다.
또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출원 지원이 이뤄지며, 기업 수상자에게는 부산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과 어워드 인증마크 사용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작은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주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를 통해 시민들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디자인의 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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