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안전 성장 기반 강화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2-06 08:09:50
번화가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 법 위반 사전 차단
무인 전자담배 매장까지 관리, 보호 사각지대 해소 노력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 시흥시 제공
무인 전자담배 매장까지 관리, 보호 사각지대 해소 노력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겨울방학은 청소년의 야간 외출과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 경기 시흥시는 이 같은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왕동과 신천동 일대 번화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청 청년청소년과와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지역 내 청소년 출입이 잦은 유해업소 약 60곳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유해약물·유해매체 판매, 불건전 전단 배포, 이성 혼숙 방조 등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무인 전자담배 매장을 대상으로 성인인증 장치 설치와 실제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감시단 등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호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 요구된다. 시흥시의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치로, 예방과 계도를 병행한 모범적 사례라 평가할 수 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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