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안전·교통·생활 전방위 점검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2-12 07:22:46
재난·교통·환경 등 분야별 대응 체계 강화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하고, 총 206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상황반은 24시간 가동하며 전통시장,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와 24시간 방역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 누리집에 안내한다.
특별교통대책은 13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며, 시청 교통정책과와 첨단교통센터가 터미널과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돌발 교통 상황과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시 신속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수도대책반은 긴급 누수 발생에 대비해 전문 복구업체 5곳을 지정하고, 단수 발생 지역에 대비한 비상급수차와 연락망을 확보했다. 청소대책반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며, 연휴 기간 14·16·18일은 정상 수거, 15·17일은 수거를 제외한다.
연료대책반은 LPG 충전소 점검, 물가대책반은 설 성수품 16개 품목 가격·품질 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민원은 민원상담 콜센터와 보이스봇을 통해 안내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전방위 점검 체계가 설 명절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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