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개최…미용기술 경연부터 시민 체험까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06 08:25:38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4개 분야 기능경진…올해 메이크업 분야 신설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뷰티 체험·진로 상담 등 프로그램 다양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미용인들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미용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이 다양한 뷰티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미용기능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 약 2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와 대학생 경진대회, 시민 참여형 뷰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와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시민 등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4개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메이크업 분야가 새롭게 추가돼 미용 분야의 경연 범위가 확대됐다.
분야별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각각 주관한다.
미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도 마련된다.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장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네일아트와 두피진단, 향수 만들기, 맞춤형 브레인 웰니스 케어, 눈썹 결 살리기 등 뷰티 체험을 비롯해 뷰티셀럽 강연회, 뷰티콘테스트, 미용대학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된다.
뷰티셀럽 강연회에서는 조효진 유튜버가 ‘2026 뷰티 트렌드와 미용산업’을 주제로 최신 흐름과 미용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뷰티와 환경을 접목한 뷰티콘테스트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품과 다양한 꾸미기 재료를 활용해 명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이 밖에도 메이크업 방명록, 미(美)아트사진관, 뷰티실루엣챌린지 등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용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미용인재와 시민들에게 진로 탐색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 기술과 역량을 공유하고 미래 미용인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미용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용인재 발굴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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