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공식 누리집 개설…10월 부산서 개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7-24 08:09:39
세계 해사의 날·한국해사주간 연계…국제 해양산업 교류 확대
자율운항·친환경 선박·AI 재난대응 기술 한자리
수출상담회·기술설명회 마련…해양기업 해외 진출 지원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해양산업의 미래 기술과 안전 역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국제 전시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Mobility·Safety Expo 2026)'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전시 참가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우리나라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10월 26~27일)와 한국해사주간(10월 28~29일)과 연계해 진행돼 국내외 해양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장에는 스마트 자율운항기술관, 친환경 모빌리티·탄소중립관, 해양첨단안전·AI 재난대응관 등이 조성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기술설명회가 열리며, 해양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미디어터널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과 해양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엑스포가 해양수도 부산이 친환경 해양모빌리티와 해양안전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는 부산의 해양산업 경쟁력과 국제 전시도시 위상을 함께 높이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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