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바이오·제약 산업 클러스터 본격 가동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9-26 07:50:04

총 면적 5만 9926.8㎡, 기업 입주 시작으로 지역 경제·일자리 기대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용인시가 산업단지 준공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을 확보하며,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일원에 조성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2014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바이오·제약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됐다.

총 면적은 5만 9926.8㎡이며, 이 중 85.9%인 5만 1492.8㎡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관련 산업시설 용지로 활용된다. 나머지 5435.2㎡는 공공시설 용지로, 도시미관과 자연환경을 위한 녹지·소공원 등 2998.8㎡의 녹지 공간도 마련됐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제일약품(주)과 제일헬스사이언스(주)가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음료제조업과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 관련 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산업단지 준공으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관계자는 “제일바이오 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연구 개발과 생산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지역 인력 활용도 가능해져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준공으로 용인시는 바이오·제약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거점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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