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다섯째·여섯째 출산 가정 표창…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2-11 12:36:58
직원 소통의 날 행사서 유공 표창 수여
NH농협 고양시지부, 후원금 전달로 응원 동참
NH농협 고양시지부, 후원금 전달로 응원 동참
고양시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받은 다둥이 가족의 기념촬영. 고양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다섯째와 여섯째 자녀를 출산·양육 중인 두 가정에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섯 자녀 이상을 출산·양육하는 모범가정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를 정례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곱 가정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가 두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시장은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응원해야 할 가치”라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고양시지부 관계자도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응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산 장려 정책은 재정 지원을 넘어 사회적 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뒷받침돼야 힘을 얻는다. 상징적 표창이 실질적 지원 확대와 연결될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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