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먹거리 정책 34개 사업 점검…2027년 실행계획 논의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10-11 08:04:07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농산물 유통센터 추진사업 추가
안전한 급식 잔여식, 무료급식소·복지시설 등에 전달
로컬푸드·공공급식 확대 위한 유통 기반 검토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6년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제공
안전한 급식 잔여식, 무료급식소·복지시설 등에 전달
로컬푸드·공공급식 확대 위한 유통 기반 검토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역 먹거리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나눔을 잇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2026년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 현황과 2027년 실행계획을 보고·심의했다.
위원회는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주요 먹거리 정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기존 32개 사업에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사업과 농산물 유통센터 추진사업을 추가한 총 34개 사업의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사업은 배식되지 않은 예비식 가운데 안전성이 확인된 음식을 지역사회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센터는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확대를 뒷받침할 유통 거점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7년 센터 조성의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먹거리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 실행계획의 사업별 추진체계를 구체화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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