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 익수자 신속 구조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8-02 23:39:59
음주상태 60대 남성 구조 후 119 인계.....생명에 지장 없어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밤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음주상태의 60대 남성 익수자를 구조한 후 119에 인계했다. 해경요원들의 구조 장면. 부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밤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0시 15분께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소방과 합동으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구조된 익수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술에 취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후 익수자는 연안구조정으로 육상에 이송, 대기중이던 중부소방소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익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양경찰서 성대훈 서장은 "음주 후 해안가나 항·포구, 교량 주변을 이동할 경우 실족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이 높다"며 "야간에는 특히 안전에 유의하고 위험한 장소에는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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