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뒤 더 힘찬 발걸음” 파주시 체납관리단, 혹서기 이후 ‘체납자 실태조사’ 재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8-18 08:33:47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혹서기 휴무를 마치고 체납자 실태조사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는 폭염 속 조사원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오는 11월 30일까지 현장 조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체납관리단은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본격 재개한다. 먼저 관내 소액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상담을 통해 체납 발생 배경과 납부 여건도 파악할 예정이다.
획일적인 강제 징수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체납관리’도 추진한다. 조사 결과에서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가 곤란한 경우에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홍주화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사정을 직접 확인해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납 징수와 시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관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체납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실태조사를 성실히 할 것을 다짐하며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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