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사례 전국 확산…현장 노하우 공유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8-10 08:15:18
수지구보건소 담당자, 인천 보건인력 교육서 지역 기반 관리 경험 소개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알레르기질환을 일상에서 예방하고 관리하는 지역 보건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가 교육기관과 연계한 예방교육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를 제공하는 등 대상별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업 경험은 다른 지역의 보건사업 담당자들과도 공유된다.
수지구보건소 장예순 주무관은 오는 13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리는 ‘2026년 인천광역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에 강사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우수 지자체의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소 담당자와 전문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 주무관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이해와 서비스 제공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기반 예방관리사업의 운영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생애주기별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대상자별 상담 방법,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연령과 건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축적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경험을 다른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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