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4월 6일까지 의견 접수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3-18 08:39:00

총 16만4천여 필지 대상, 4월 30일 최종 공시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공시 신뢰성 강화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재산권과 직결되는 공시지가 확인 절차가 시작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총 16만4553필지로,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참여 민원상담제’도 운영한다. 열람 기간 동안 3개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세금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의 중요성이 크다. 시민 참여를 통한 공시 과정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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