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역량 키우는 요리교실 ‘따숨밥상’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26 08:22:46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역량 키우는 요리교실 ‘따숨밥상’ 운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요리교실 프로그램 ‘따숨밥상–자립을 지원하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센터 등록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생활 능력을 기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3일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든든한 집밥 만들기’와 ‘기본 한 끼 요리 배우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스스로 한 끼 식사를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생활 기술을 익혔다.

센터는 이번 1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가 만드는 인기 분식’,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간편요리’ 등 청소년의 흥미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요리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백중하 센터장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은 자립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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