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부심 생활+ 사업' 공모 수상작 시민이 직접 뽑는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11 09:33:01
투표 결과와 서류 심사 합산해 최종 12건 선정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울부심생활+ 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시민 제안 355건 가운데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 후보작 20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인당 마음에 드는 제안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투표 참여 시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민 투표 결과는 최종 수상작 선정에 직접 반영된다. 최종 수상작은 서류심사 결과 50%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12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총 9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에는 200만 원, 우수상 3건에는 각각 100만 원, 장려상 8건에는 각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으로 연계·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심사를 진행했다.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시민 체감도, 정책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 타 지방자치단체 시행 사례 및 수상 이력 확인 등 다각적인 검토 절차를 거쳐 수상 후보작 20건을 선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시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직접 선택하는 참여형 정책 발굴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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