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4월부터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학습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서비스다. 

신청은 구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달 23일까지 해운대 평생학습 늘배움터 홈페이지(hedu.haeundae.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화예술, 전문기술, 인문교양 등 장르 구분은 없으며 20개 동아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를 지원하고, 주 1~2회, 회당 1~2시간 이내 범위에서 강좌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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