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광교동 소로3-881호선 개통…도시가스 기반도 마련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1 08:32:44
총사업비 26억5700만원 투입해 길이 514m·폭 6m 도로 조성
차량 교행 불편 해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생활 인프라 확충
지난 8월 23일 개통한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소로3-881호선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차량 교행 불편 해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생활 인프라 확충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수원시가 장안구 상광교동 142-2번지 일원 ‘소로3-881호선 도로개설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3일 도로를 개통했다.
상광교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기반시설 확충에 제약이 있어 기존 진입로가 좁고 차량이 서로 교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왔다.
기존 현황도로는 정식 도로가 아니어서 도시가스관을 매설하기 어려운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지속됐다.
수원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6억5700만원을 투입해 길이 514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조성했다.
사업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도로가 확보되면서 향후 도시가스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비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도로 개설이라는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고기훈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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