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 본격 추진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12 08:41:48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일부터 4월 말까지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지난해 11월 접수 결과 550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19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분야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 참여 대상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고양시민으로, 재산 4억8천만 원 미만이면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과 함께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 경험을 쌓아 향후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3단계로 운영되며, 제2단계 사업은 오는 3월 중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단계별 사업을 통해 지역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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