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취약계층 맞춤형 나눔 확대…김치부터 침구 지원까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16 08:34:23

문곡소도동, 겉절이 김치 200가구 전달…이웃사랑 실천
침구류 교체 사업 병행…생활밀착형 복지 강화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겉절이 김치 나눔 행사’ 개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활동이 먹거리와 주거환경 지원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가 강화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나눔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행복 겉절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침구류 교체 사업 추진.

같은 날 협의체는 ‘저소득층 침구류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침구류 세트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계절 변화에 맞춰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병행했다.

이처럼 문곡소도동에서는 먹거리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복지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며, 단순 지원을 넘어 생활 전반을 살피는 통합형 복지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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