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환경오염 주범 '영농폐기물' 꼼짝마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3-07 08:32:05
오는 6월까지 공동집하장 2개소 설치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환경오염과 경관을 해치는 주범인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공동 집하장 확충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보관 및 처리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와 영농회로부터 사업지역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6월까지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동 집하장은 가로6m 세로5m 높이1.8m규모로 콘크리트 바닥포장에 펜스와 방풍막을 설치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 등을 깨끗하게 수집·보관할 수 있다.
각 집하장에는 설치지역의 영농회장을 관리인으로 지정하고 영농페기물은 영농회별로 자체 수거한 뒤 매립장으로 반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공동 집하장 확충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2개소 씩 설치, 농경지나 야산에 무단 방치되는 폐비닐과 폐농약용기가 크게 줄어 영농지역의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보관 및 처리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와 영농회로부터 사업지역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6월까지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동 집하장은 가로6m 세로5m 높이1.8m규모로 콘크리트 바닥포장에 펜스와 방풍막을 설치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 등을 깨끗하게 수집·보관할 수 있다.
각 집하장에는 설치지역의 영농회장을 관리인으로 지정하고 영농페기물은 영농회별로 자체 수거한 뒤 매립장으로 반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공동 집하장 확충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2개소 씩 설치, 농경지나 야산에 무단 방치되는 폐비닐과 폐농약용기가 크게 줄어 영농지역의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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