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맛보다” 제철 식재료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휴양지 감성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5-28 08:40:13
■ 제철 식재료 보양 코스부터 열대과일 디저트까지… 여름 시즌 웰니스 다이닝 메뉴 선봬
■ 장어·전복·성게알·망고·수박 등 여름 대표 식재료 담아 미식과 휴양지 감성 강화
■ “무더위 속 기력과 입맛 모두 채우는 시즌 한정 미식 경험 선보일 것”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가오는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하고 청량감을 선사할 여름 시즌 한정 ‘웰니스 다이닝’ 메뉴를 대거 출시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대표 보양 식재료와 열대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무더위 속 기력 보충은 물론, 휴양지 감성을 담은 미식 경험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일식 파인다이닝 ‘라쿠’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 메뉴를 출시한다. 런치 코스 ‘나츠 스페셜’은 완도산 전복, 장어, 성게알, 한치 등을 활용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가성비 코스로 구성했다. 단품 메뉴로는 여름 최고 횟감으로 꼽히는 벤자리 타타키를 비롯해 성게알과 토마토를 곁들인 참소라 구이 등을 준비했다. 음료도 신선한 멜론과 배 향이 특징인 사케 ‘츠키노가츠라 나츠나마’, 수박과 민트를 활용한 하이볼과 착즙 주스로 여름 감성을 더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태양과 바다의 계절을 뜻하는 여름 시즌 코스 ‘에스타테 지알라(Estate Gialla)’를 출시한다. ‘노랑’을 콘셉트로 한 이번 코스는 망고, 패션후르츠, 단호박 등 지중해 감성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 특유의 생동감을 담아냈다. 런치는 토마토 샐러드와 파스타, 꽃등심 또는 생선 요리, 망고&패션후르츠 디저트 등으로 구성했다. 디너는 농어 에피타이저, 미네스트로네 스프, 조개 바질 스파게티, 한우 안심 또는 메로 요리, 트로피컬 과일 셔벗 디저트로 풍성한 여름 미식을 완성했다.
디저트 카페 ‘가든카페’는 여름 대표 과일 망고와 최근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른 우베를 활용한 시즌 디저트를 판매한다. 제주 애플 망고를 듬뿍 올린 케이크를 비롯해 망고 쇼트 케이크, 타르트, 에끌레어를 준비했다. 음료로는 우베로 부드러움을 더한 ‘우베 카페라테’, 우베와 망고를 조합한 ‘우베 망고 스무디’를 맛볼 수 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크 2종도 6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다. 쌀 케이크는 기존의 담백한 맛은 유지하면서 쌀 특유의 가볍고 유연한 식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꽃잎 형태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바나나 케이크는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컴포트 케이크로 재해석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망고와 패션후르츠 등 열대 과일의 싱그러움을 담은 여름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신메뉴인 트로피컬 무스 케이크, 토마토&수박 가스파초로 도심 속 휴양지 감성을 강조했다. 앞서 출시한 여름 시즌 빙수 메뉴인 제주 애플 망고 빙수, 말차 팥빙수, 토마토 빙수도 오는 9월 6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라이브 뮤직 바 ‘루빅’은 위스키 플라이트 세트 3종을 새롭게 마련한다. ‘클래식 하모니 플라이트’는 오랫동안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은 몰트락, 발베니, 맥캘란과 라즈베리 초콜릿 케이크를 함께 구성했고, ‘코리안 크래프트 하모니 플라이트’는 한국 최초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 ‘기원(Ki One)’의 유니콘, 타이거, 이글에 치즈 크로켓을 곁들였다. ‘재패니즈 프레스티지 하모니 플라이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하쿠슈, 야마자키, 히비키와 가리비 관자 소테를 함께 제공한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8월 31일까지 본관 야외가든에 발리 콘셉트 야외 라운지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하며 여름 고객 맞이에 나섰다. 해운대 바다와 야외 정원이 어우러진 이국적 공간을 자랑하는 더 비치 라운지는 매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표 여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생맥주와 시그니처 칵테일 4종 등 주류 메뉴를 비롯해 코코넛 망고 주스와 ‘파인 한통’ 파인애플 주스 등을 판매한다. 피쉬앤칩스, 치즈 플래터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6월 한정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파라다이스 자체 브루잉 커피 ‘파라다이스 콜드 브루’, 저당 말차라테와 초코라테, 차돌 떡볶이와 진미채 튀김, 오렌지 티라미수 등을 시간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에그누들 볶음, 문어와 홍새우 카르파초, 랍스터와 해산물 꼬치 등 풍성한 해산물 메뉴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여름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고객들이 미리 여름 시즌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얼리 썸머 메뉴를 기획했다”며 “제철 보양 식재료와 휴양지 감성을 담아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긴 웰니스 다이닝으로 올여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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