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강원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에 훈장 전수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04 08:40:58
故 송병영 애국지사 건국훈장 애국장, 후손에 전달
태백시·강원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에 훈장 전수.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와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지난 4월 30일 독립유공자 故 송병영 애국지사의 후손(손자녀 송복순)에게 건국훈장을 전수했다.
송병영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21일 경북 안동군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고, 면사무소 및 주재소 파괴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2011년 송병영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그동안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하지 못했다. 이후 국가보훈부가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통해 후손이 확인되면서 이번에 훈장이 전수됐다.
태백시와 강원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미전수 훈장이 후손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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