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금정구,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래가치 키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4-25 08:41:3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정구 도로·하천·구거 전수 실태조사 및 DB구축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국·공유재산 중 도로·하천·구거 5993필지에 대해 이달부터 약 12개월 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관리가 어려웠던 도로·하천·구거 부지에 대한 정확한 실측을 통한 자료의 현행화로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한다. 앞으로 자료를 토대로 무단점유 등에 대한 효과적인 감독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원 건설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하여 금정구 국·공유 재산인 도로· 하천·구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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