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부산 북강서구을 선거구…3자 구도 형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4-07 08:51:50
무소속 김원성 후보에 대한 지역인사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판세 요동
| ▲북구강서구 무소속 김원성 후보 선거 유세 모습.(김원성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지역 최다후보 출마 지역구인 북강서을에서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출신인 무소속 김원성 후보에 대한 전직 구청장, 시의원 등 지역 유력인사들의 ‘공개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이 지역 보수 유권자 표심의 향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지선언을 한 인사들은 김원성 후보의 미래통합당 공천취소과정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지지선언이 집중된 북구지역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현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가 고전한 지역으로 더욱주목받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도읍 후보는 출마번복에 대한 비난여론, n번방 이슈, 민중당 고발사건 등에 이어 ‘지역 유력인사들의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만나 보수층 결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구도로 예상됐던 북강서을 지역은 무소속 김원성 후보가 가세하면서 중도층과 보수 표심이 분열돼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 미래통합당 김도읍의원, 무소속 김원성 후보의 ‘3자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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