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업 지원 한자리에 모은다… 10일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2-03 09:29:51

9개 창업지원기관 참여, 정책자금부터 컨설팅까지 종합 안내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CCO 초청 창업 특강 진행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1대1 맞춤형 현장 상담 제공
부산시는 2026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흩어져 있던 창업 지원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9개 창업 지원기관과 함께 ‘2026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지식재산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창업 단계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1부 창업 특강, 2부 시책 설명회, 3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최고운영지도자(CCO)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현실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의 실제 경험과 판단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자금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경영일반, 마케팅, 세무회계, 특허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비스타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 행사장 외에도 유라시아플랫폼 내 3개 공간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사업화, 시설·공간, 정책자금, 판로개척·해외진출, 교육·컨설팅, 행사·네트워크 등 7개 분야, 150여 개 창업지원사업을 정리한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부산창업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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