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농협 사고 예방은 우리가 앞장선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1-15 08:47:30
|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항상 농민의 입장에서 범 농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 사무처는 15일까지 4일 동안 신규 전입 검사역 11명을 대상으로 기존 검사역들과 감사원 출신 박재신 강사님 등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와 검사역 업무 전문성 강화 등을 목표로 2021년 감사계획 및 방향, 감사관련 제규정의 이해, 중앙회와 계열사 감사착안사항과 사고사례,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시현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 및 우수강사 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고자, 강의 회의실 공간에 대한 방역 및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우리 농협의 존재목적과 중앙회 감사사무처의 직무 중요성을 마음에 늘 간직하면서 항상 농민의 입장에서 범 농협 사고 예방에 우리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2021년에는 소처럼 묵직하고 겸손하게 감사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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