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향사랑기부·취약계층 지원 이어져…지역 상생·나눔문화 확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13 08:55:29

재대구시 강원도민회,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반찬 지원 실시
재대구시 강원도민회,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역을 향한 응원과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태백시의 공동체 연대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재대구시 강원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나눔문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대구시 강원도민회 회원 24명은 지난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회 정기모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김동균 부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김동균 부시장과 이호룡 부회장의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회원들도 태백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기탁된 기부금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 실시.

같은 날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반찬과 식재료를 전달하는 지역 특화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달걀과 사골곰탕, 김, 라면 등 식재료를 포장해 지역 내 7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정기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인,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복지와 상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