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통합돌봄 강화·건강물품 지원 병행…취약계층 맞춤복지 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04 08:58:39
고향사랑기금 활용 건강물품 지원…어르신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돌봄체계 정비와 현장 중심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며 태백시가 취약계층 맞춤복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지원 대상자 회의를 열고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합지원 대상자 8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건강·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 담당자가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유관기관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기관 간 협업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실무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 정립과 유의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태백시는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건강물품 지원사업’도 추진하며 현장 밀착형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된 1차 지원에서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491명에게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스를 1인당 40개씩 배부했다.
특히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들이 협력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함으로써 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8월 2차 신청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과 건강지원 사업을 연계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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