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력관리센터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재탄생
강연식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3-11 08:54:09
▲대전시청 전경. |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청년위주의 대전 일자리를 총괄해 온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대전시는 청년구직자를 포함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의 명칭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일자리지원 통합서비스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됐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를 확보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매칭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 홍보, 센터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등 일자리 지원의 중심(hub)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일자리 관련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는지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지원 콜센터도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표번호(1644-8644)로 전화만 하면 일자리와 관련해 원하는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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