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10일부터 버스정류장·다중 밀집지역 와이파이 서비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5-09 08:56:09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이달 1일부터 시내버스 18대에 공공 와이파이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버스정류장 11곳과 태백역 등 다중 밀집지역 5곳에서도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장류장과 청소년 밀집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 존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엠블럼이 부착된다.


공공와이파이 이용객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Taebaek FreeWiFi’로 설정하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준공되면 5개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20년까지 인구밀집 지역 9개에도 이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