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아홉산 배움숲 프로그램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8 09:12:51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 대상…자연 속에서 치유·성장하는 생태교육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아홉산 배움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아홉산 배움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관내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0학급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신규 사업인 ‘아홉산 배움숲 프로그램’은 400년 역사의 아홉산 숲이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환경생태 교육을 실천하고, 자연 속 공동체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를 치유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숲과 대나무의 생태계적 역할을 이해하는 아홉산 숲 탐방과 다양한 숲 놀이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나무를 이용한 '효자손 만들기' 활동을 연계해 자연 속에서 효행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순량 교육장은 “최근 운동장, 환경 이슈 등으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아홉산 숲이라는 청정 자연 배움터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생태계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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