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노인일자리 연계 ‘건강짝꿍’ 사업 본격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9 09:04:18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실시…독거노인 건강 돌봄 강화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어르신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지역 돌봄이 시작된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8일 태백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짝꿍’ 사업 역량강화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을 앓는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을 위한 ‘건강짝꿍’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짝꿍 사업은 태백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대상자의 혈압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약 여부와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등 일상 속 건강 돌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압 측정 및 관리, 복약 확인,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향후 활동 안내와 건강짝꿍 활동 꾸러미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식 전달과 건강 체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짝꿍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정서적 지지 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