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의회 대상 의정활동 평가서 성과 인정
현장 중심 의정·책임 있는 리더십·주민 체감 정책 높이 평가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국민의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악구의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국민의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효율성과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창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안정적인 의정 활동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거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입법 발의 실적, 질의 활동, 민원 대응, 정책 반영 성과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지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고령친화도시 조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제·개정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임창빈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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