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국체전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9 09:21:30

학부모 260여 명 전국체전 성공 개최·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 기대 김석준교육감(가운데,)는 전국체육대회 학부모 260여 명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학부모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과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서는 고옥영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나희정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열린 교육에서는 학부모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이 안내됐다. 서포터즈는 체전 기간 경기 운영 보조, 관람객 안내, 응원 문화 확산 등 역할을 맡으며, 학생 서포터즈와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과 협력해 체육교육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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