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노면하부 공동탐사로 도로 안전 확보 나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1-05-28 09:13:21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 공동을 선제적으로 탐색,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가 오는 6월부터 공동(빈 공간)으로 인한 도로침하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면 하부 공동탐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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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선제적으로 탐색, 신속한 조치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총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성현로, 조원로, 낙성대로 등 차도 폭 8m 이상인 차량 통행량이 많은(마을버스 노선 등) 이면도로 31구간, 17㎞(차로환산 112㎞)구간에 대해 노면하부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장비를 활용한 공동탐사를 실시한다.


탐사는 ▲사전조사(현장답사 및 노선도 작성) ▲1차 탐사(차량형 GPR탐사) ▲공동신호 분석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촬영) ▲신속 복구의 순서로 진행된다.

차량형 GPR장비가 탐사하지 못하는 측구, 곡선부 등에는 핸드형 GPR장비를 활용해 빈틈없이 탐사를 실시한다.
탐사가 완료된 공동은 ‘서울시 공동 등급 분류기준’에 따라 ▲긴급 ▲우선 ▲일반 ▲관찰의 4등급으로 나누며, 긴급 등급의 공동이 나타날 경우 신속 복구 작업(유동재 주입 후 포장체 복구)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면도로 114구간(차로환산 200㎞)에 대한 노면하부 공동탐사 및 정비를 진행, 도로함몰 발생 예방 및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노면하부 공동탐사를 통해 도로함몰에 대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 및 복구하여 구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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