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특화 벼 '황금예찬' 계약재배 사전 수요조사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01 19:07:31
계약재배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지역 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 조사 대상 품종인 황금예찬은 부산 재배여건에 적합한 특화 품종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식미 만족도가 높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되는 품종
◈ 강서구 벼 재배 농업인은 2.13.까지 강서구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할 수 있어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벼 개발품종의 재배 확대와 안정적인 계약재배 추진을 위해 '2026년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예찬'계약재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강서구 관내 농경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계약재배 물량 조정과 참여 농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품종인 '황금예찬'은 부산지역 재배 여건에 적합한 지역특화 벼 품종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식미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황금예찬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지역 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2025년 황금예찬 계약재배에는 72 농가가 참여해 93헥타르(ha)에서 603톤을 생산했으며, 전량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바 있다.
수요조사 신청은 강서구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지소(동부·서부)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농가는 가락농업협동조합(RPC)과 정식 계약을 체결해 수매에 참여하게 되며,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이수하고 토양검정을 실시해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용 쌀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황금예찬 모판을 비롯해 비료 등 농자재와 농작물재해보험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 내용은 추후 계약 체결 시 확정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지난해 계약재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공공급식 연계를 통한 지역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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